사드 보복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농식품 대(對)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6월 중국으로의 농식품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한 4억3천57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중 농식품 수출은 3월까지는 7.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농식품 수출 증가율도 3월 11.3%에서 6월 6.5%로 둔화했습니다.
상반기 중국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홍삼(128.6%),맥주(94.6%), 라면(71.8%) 등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