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가 두 회사의 내비게이션을 융합한 통합 내비게이션 브랜드 '원내비'를 서비스합니다.
그동안 두 회사는 각각 내비게이션 앱 'KT 내비'와 'U+ 내비'를 따로 운영해왔습니다.
원내비는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KT와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별도의 데이터 요금 없이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두 회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목적지 데이터, 누적 교통 정보 등 주요 데이터들을 통합해 내비게이션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은 기자 / coolj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