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기는 지난 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됐습니다.
앞서 이번달 4일에도 B737-800 항공기 1대를 도입한 진에어는 이번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기존 B737-800 18대, B777-200ER 4대 등과 함께 총 24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게 됐습니다.
진에어는 항공기 추가도입과 함께 여름 성수기 수요가 많은 일본, 동남아 노선을 증편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이와 함께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등 노선에는 393석 규모인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성수기 수요에 대응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