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네이버에서 2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네이버에서 2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총 누적 투자금액 75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네이버 이정안 투자개발 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투자를 발판으로 메쉬코리아는 물류 거점이자 배송기사
배송 대행을 주로 하는 메쉬코리아는 현재 배송기사 1만3천여명과 부릉 스테이션 50여개를 확보했고, 연말까지 130여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