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음료수 한 병도 못 살 정도로 값어치가 떨어진 1,000원이 소중하게 대접받는 곳이 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탕진잼' '시발비용' 같은 신조어의 대명사 다이소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창업자 박정부 회장은 구로공단에서 전구를 만드는 공장에 입사해 공장장까지 승진했지만, 노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 두었다.
44살의 늦은 나이에 창업한 박 회장은 일본 100엔 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5년 동안 준비한 끝에 지금의 다이소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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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에 소개된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의 자수성가 성공스토리는 신간 '1조 원의 사나이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조 원의 사나이들>
저 자 : 정창원 MBN 경제부장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권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