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오후 2시 주요뉴스

▶ 1인당 가계빚 1,500만원 넘어
지난해 증시호조로 증권사 신용융자가 급증하면서 개인부문의 금융부채가 739조원을 넘었습니다. 1인당 빚은 처음으로 천5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 청와대 '개성공단' 대책회의
북한이 개성공단 남측요원 철수를 요구해 힘겨루기 양상이 나타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 입장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 수능시험 '국사 근현대사' 포함
2천9학년도 수능시험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고 난이도는 작년 수준으로 출제됩니다. 국사과목은 근현대사 부분도 출제됩니다.

▶ 18대 총선...'과반' vs '견제'
18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나라당은 과반의석 확보에, 야권은 정부여당 견제론 확산으로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 생가보존회장 살해 '단독 우발범행'
경찰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보존회장 김재학씨 살인사건은 20대 강모씨의 단독 우발범행이라고 밝혔습니다.

▶ 환율 990원대...아시아 증시 하락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99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중국 증시 3천5백선이 무너진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중입니다.

▶ 원자재 애로기업 세무조사 유예
한상률 국세청장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세무조사를 일시적으로 유예하고, 세금납부 비용도 줄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포 한강신도시 내일 조성공사
내일부터 김포 한강신도시 조성공사가 시작됩니다. 김포 일대 천172만 제곱미터로 조성돼 올해 6월 첫 분양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