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의혹에 한국항공우주 "설립 이래 회계인식 바꾼 적 없어"
한국항공우주[047810]는 3일 "회계인식 등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전날 수천억원대 분식 회계 정황이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감리 결과가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항공우주는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설립
또 "이라크 등 해외이익을 선반영하거나 부품원가 및 경영성과를 부풀린 바도 없으며 이라크는 오히려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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