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보인 제품들은 팔과 허리라인에 다양한 봉제선을 넣어 제작했던 기존 아웃도어형 제작 방식과 달리, 불필요한 절개나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날염으로만 포인트를 주어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운 날씨가 오래 계속되면서 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추세에 맞춰,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도 입기 좋은 얇은 두께감의 긴팔, 긴바지들로 구성했다.
컬리수의 애슬레저 신제품은 상의 2종 3컬러, 하의 3종 5컬러로 총 5종 8컬러다.
먼저 '네프 허니컴 티셔츠'는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의 무난한 컬러에, 삼각형 모양의 기하학적 무늬가 날염 처리됐다. '듀스 레터링 티셔츠'는 파스텔톤 핑크 색상에 소매부분 줄무늬 및 앞면의 영문 나염이 심플하게 포인트로 새겨져 있다. 두 티셔츠 모두 기능성 소재 'C-TECH'로 제작되어 신축성이 뛰어나며, 땀의 흡수와 배출이 빨라 활동량이 많은 아이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빅 레터링 팬츠'와 '듀스라인 10부 팬츠'는 폴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함과 활동성을 함께 높였다. 옆선에 큰 레터링 날염 및 핑크 컬러 라인이 각각 들어가 있으며, 그레이, 네이비 등 기본 색상으로 다양한 상의와 자유롭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여아용 '드페 10부 바지레깅스'는 면
사이즈는 110에서 150까지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상의는 15,900원, 하의는 17,900원부터 29,900원대로 책정됐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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