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
이 서비스는 안부나 감사, 축하 등의 상황이나 가정의 달과 같은 특정 기간에 맞춰 주제를 정한 뒤 이에 맞춰 패키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포장을 신경 써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가격은 3만원 미만으로 맞춰 부담을 줄였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패키지는 '힘내요 내 사람', '꿀 캠핑 필템', '이너피스 여행' 등 3종이다. 힘내요 내 사람 패키지는 삼계탕과 현미밥, 양배추즙으로 구성했으며 꿀 캠핑 필템 패키지는 캠핑에 유용한 간편식 제품으로, 이너피스 여행 패키지는 휴가에 필요한 제품으로 만들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일상적인 선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부터 CJ온마트를 통해 혼자 밥을 먹는 소비자를 위한 '프로혼밥러',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땡큐박스' 등의 패키지를 선보였다. 특정 주제에 맞춰 패키지를 구성하다 보니 본인은 물론 지인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미식 서비스를 본격 선보이게 됐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
CJ제일제당은 앞으로 명절, 크리스마스, 연말 등은 물론 상시 선물 수요에 맞춰 새로운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온마트 뿐 아니라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경로로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