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치매예방 지도사』 훈련생 모집…내달 1일 설명회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7년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인 뇌건강 코칭 전문가 『치매예방 지도사』 양성과정 훈련생을 16일부터 모집합니다.

뇌건강 코칭 전문가 『치매예방 지도사』 과정은 고령사회를 맞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를 예방하고 개선 및 관리하는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게 됩니다.

교육내용은 국가 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 요령을 비롯해 뇌파검사 및 뉴로피드백 실습, 뇌인지 기능과 치매, 치매예방 현장교육, 사회복지시설의 이해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브레인 트레이너 활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뇌과학에 기반한 치매예방 교육을 받음으로써 본인의 만족도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획득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모집대상은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이며,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취약계층은 선발시 우대합니다.

또한 수료 후 취업정보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학습동아리 및 보수교육을 통해 꾸준한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갖게 됩니다.

직종설명회는 다음달 1일(금) 오전 10시에 있으며, 사전예약 후 송파센터 공지사항의 첨부서류를 작성해 참석하면 됩니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인적자원 역량 개발을 위한 서울시 지정교육기관으로 직업상담 및 직업훈련, 취·창업 지원 서비스 훈련에 특화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