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우리나라 연안에 사는 범돔을 관상용 물고기로 양식하는 산업화 연구에 나섰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공동으로 범돔 양식산업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범돔은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의 수심 20∼100m 이내 얕은 해역에서 무리를 지어 활발하게 헤엄치는 바닷물고기입니다.
수산과학원은 범돔을 대량 생산해 관상용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용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