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페라리] |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항구 도시 포르토피노(Portofino)에서 차명을 가져왔다. 론칭 컬러도 로쏘 포르토피노(Rosso Portofino)라고 이름지었다. 정열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 계열이다.
포르토피노는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오픈카로 에너지가 넘친다. 2016·2017년 연속으로 올해의 엔진상을 받은 8기통 터보 엔진 덕분이다. 최고출력은 600마력, 발진가속도(0→100km/h 도달 시간)는 3.5초다.
투 박스 패스트백(two-box fastback) 형태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디자인해 역동적인 모습이다.
↑ [사진제공:페라리] |
18방향 전자조절식 좌석, 10.2인치 터치스크린, 패신저 디스플레이로 승차감과 편의성도 향상했다. 오픈톱 주행 때 차체 내부 공기흐름을 30% 줄이고 소음도 감소시키는 윈드 디플렉터(wind deflector)도 채택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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