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는 다음달 15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제4회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에서 줄기세포 재생의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기초연구, 중개연구, 임상적용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견해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이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심포지엄은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 2단계를 지속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삼성서울병원은 덧붙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
하철원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연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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