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르코’ 상가, 차별화된 MD구성과 풍부한 배후수요 갖춰 인기
정부가 6.19 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하고 보름 만에 내놓은 초강력 부동산 대책은 특히 과열됐던 주택시장을 정조준한데다, 오피스텔도 규제에 포함되면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규제를 빗겨간 수익형 상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8.2 대책을 빗겨가면서도 입지 자체가 우수해 안정적인 상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카페거리 컬처로드의 첫 번째 코너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라파르코(LAPARCO)’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따라 들어서는 라파르코는 옛 미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서 트렌디한 쇼핑문화 콘텐츠를 모두 담은 컬처로드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파르코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6-1BL, 6-3BL 총 2개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5층의 총 연면적 2만 2,641㎡ 규모로 전용면적 20~149㎡, 총 205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블록별로는 6-1블록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2,133㎡, 전용면적 20~149㎡ 109개 점포, 6-3블록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508㎡, 전용면적 38~135㎡ 96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하남, 미사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약 1km 길이의 컬처로드 내 3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내부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판교 아브뉴프랑처럼 6-1블록과 6-3블록을 연결하는 내부 스트리트 설계가 적용돼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으며, 최대 5.4m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사지구 내 일반상업 지역 중심부에 위치하는데다 현재 ITECO센터 및 강동첨단 업무지구에 약 2만명이 근무하고 있고 인근 스타필드가 개장하여 상권이 광역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가칭)이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미사대로로 진입하기 위해 인근으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라파르코의 가장 큰 장점은 MD전문ㆍ테넌트유치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명 브랜드 테넌트를 선점시키고,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약 1km의 컬처로드(미사리 카페거리)가 완성되면 판교 알파돔 라스트릿이나 정자동 카페거리와 같은 고급 여가상권으로 발전
라파르코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012 태승빌딩 2층(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한다. 현재 홍보관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며, 현장에는 별도의 카페테리아 전망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