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 원칙을 중시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조달우수제품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미국과 유럽의 물가 상승률이 4%가 넘는 등 세계 경제가 다 어렵다면서 대응책을 신중
우리금융과 산업은행, 기업은행을 묶어 민영화하는 소위 '메가뱅크 안'과 관련해 강 장관은 이번 찬스를 놓치면 안되니 한 번 검토해보자는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