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체험 장소는 강원도 양양과 충남 서산, 전북 고창, 경기도 화성 등에서 소그룹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부녀회, 가족 등 8~10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체험을 신청할 수 있고 팀별로 3만원의 체험비만 납부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하반기 행사에서 수협은 ▲맨손 오징어잡기 ▲낙지잡기 ▲망둥어잡기 ▲조개캐기 ▲쪽대체험 ▲염전체험 ▲갯벌체험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그룹 구성원들은 각 체험 회차별 방문 7일전까지 어촌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소그룹어촌체험 교류행사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30개팀을
단, 수협 측은 도어교류 활성화라는 취지에서 신청양식에 포함된 지원동기서 작성내용을 감안해 불가피한 경우 우선순위를 일부 변경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 결과는 행사 시작 3일전까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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