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교원더오름(The ORM)'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생활문화사업 강화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5일 종로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 챌린지홀에서 교원더오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교원그룹 대표 장평순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교원더오름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원그룹은 빨간펜, 구몬학습, 교원 올스토리 전집 브랜드 등을 보유한 교육문화사업부터 웰스정수기, 공기청정기, 상조서비스 등 생활문화사업과 연수·휴양의 호텔레저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원그룹은 환경가전 브랜드 '웰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기존 방문판매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문화사업을 강화해나가고자 신사업을 추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은 "교원그룹은 지난 30여년간 핵심 역량인 방문판매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외 생활문화사업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교원더오름'을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며 "교원그룹의 가치인 '평생 인연'을 기반으로 모든 회원들과의 파트너십을 중요히 여기며 교원더오름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더오름'은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회원들이 직접 판매해 수익을 나누는 직접판매기업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 ▲올바른 유통시스템과 정직한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기회 ▲개인별 능력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연수·교육프로그램 등 교원더오름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교원더오름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다. '웰네이처'와 '더에스룸' 등 2개의 화장품 브랜드와 바디·헤어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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