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매년 그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지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14일 동안 전국 소비자 280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문자 투표,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의 심의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1960년대 국내 최초로 위생도기 공장을 설립하며 욕실 문화를 선도해 온 대림바스는 토탈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인 대림 바스플랜을 통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담은 욕실을 선보이고 있다. 정기적인 클래스 개최,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욕실 공간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대리점, 직영점뿐 아니라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등 유통 채널을 다변화했다.
대림바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인지도, 고객만족 등 평가 지수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욕실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욕실 업계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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