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가 내년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 의장국으로 재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차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에서 차기 G20 의장국인 아르헨티나의 요청을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받아들여 결정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는 G20 정상회의·재무장관회의 의제를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만들어졌다.
기재부는 올해 프랑스 재무부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다자개발은행의 재원확충, 거버넌스 등 주요 정책이슈와 관련해 안정적인 국제금융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선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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