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노학명)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전체 채용 규모는 200여명이며 이달 3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연구개발, 기술지원·영업, 프리세일즈·컨설팅, 제품마케팅, 관리, 영업관리 등 모든 부문이 대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에게도 채용의 문이 열려 있다. '티맥스 글로벌·국내 신입 공채' 부문으로 문과생 등 비전공자가 지원해 합격할 경우 3~6개월간 자체 IT 교육을 진행한 후 부서 배치를 한다. 교육비는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 이들은 프로젝트 개발, 품질관리(QA), 국내외 기술지원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학사) 이상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다. 티맥스 채용 담당자는 "문과생들도 IT 직군 지식을 배우고 직접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전문 학원 등에서 IT 교육 이수를 받은 지원자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유닉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경력직도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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