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방콕 중심가에 VR전문기업 서틴플로어가 만든 테마파크 “VRX” 런칭"
"VR테마파크의 해외진출 첫 사례, 태국 VR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 기대"
지난 9월 20일 방콕의 중심가에 위치한 유명 복합 쇼핑몰인 시암 스퀘어 원 (Siam Square One)에서 태국 최대 규모 VR테마파크인 “VRX”의 그랜드 오픈 행사가 열렸습니다. 당일 많은 관람객이 행사를 찾아 VR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당 테마파크 하루 자유이용권은 1,290바트(약 45,000원)로 태국의 물가를 감안할 때 결코 싸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트를 나온 학생들부터 IT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들에 이르기 까지 수 많은 방문객들이 이어져 벌써부터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틴플로어(대표 송영일, 박정우)는 브랜드 구축부터 테마파크 운영관리, 테마파크를 구성하는 VR콘텐츠와 시뮬레이터 기기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기술과 제품, 노하우들로 테파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국내 VR관련 기술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VRX”에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한국의 VR전문기업 서틴플로어가 VR테마파크를 해외에 런칭 시킨 국내 첫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VRX”에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롤러코스터, 스노우보드, 드리프트 레이싱 등 서틴플로어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들과 CJ 4DX VR시뮬레이터가 결합된 체감형 VR 어트랙션들입니다. 실제를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과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많은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그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 서틴플로어 송영일 대표는 “지금까지 해외 VR 유통 마켓에 한국의 콘텐츠가 일부 수출된 경우는 있었지만, 이와 같이 테마파크 전체를 상품화시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간 경우는 없었다.”며 이번 VR 테마파크 설립 취지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태국의 “VRX”는 서틴플로어 태국 법인이 직접 운영과 관리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