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 목표를 연 5%로 8개월째 동결했습니다.
물가 급등세와 풍부한 시중유동성 등이 동결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경기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소비, 투자 등 내수 부문은 회복세가 다소 둔화했으며 일부 경기 관련 지표들은 경기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파급 영향 등으로 오름세가 확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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