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연 "자원공기업 민영화해야"

미래의 자원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자원 관련 공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영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자원산업의 특성상 규모의 경제가 필수적인 만큼, 인수합병이나 전략적 제휴 등을 적극 활용해 자원 관련 공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영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또 자원부국들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신도시 건설과 사회 인프라 투자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건설과 엔지니어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