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화스와프 오늘 만기…이주열 총재 "아직 완결 안돼 오늘도 회의 있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 협의와 관련해 "아직 모든 것이 완결되지 않았고 오늘도 회의가 잡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협상 상대가 있는 것이고 최종적으로 타결되고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달
이 총재는 "기존 협정이 만료되기 전에 협의가 마무리되면 더 좋지만 하다 보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560억 달러 규모의 한중 통화스와프 협정은 이날 자정 만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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