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50년사 [사진제공 = 롯데] |
롯데는 1967년 신격호 총괄회장이 설립한 롯데제과를 모태로 유통, 관광, 화학, 금융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사사에는 롯데가 매출 규모 8억원, 임직원 500여 명의 기업으로 출발해 2016년 말 기준 매출 92조원, 임직원 13만 명의 그룹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았다.
'롯데 50년사'는 550페이지 분량의 역사집과 150페이지 분량의 화보집 총 2권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화보집에는 허허벌판이던 옛모습부터 롯데월드타워 완공까지의 잠실 부지
롯데는 이 사사를 주요 도서관과 공공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발간사에서 "'롯데50년사'는 롯데가 일관되게 추구한 기업정신과 성장과정, 미래가치를 담았다"며 "올해는 창립 50주년이자 뉴 롯데(New Lotte)시대를 여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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