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5월 협력사의 패널 공급중단 이후 레이언스는 노사 간 적극 협력으로 자체개발 패널 출시에 성공했다. 레이언스 직원들이 신제품 출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레이언스] |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TFT와 CMOS 디텍터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최대의 디텍터 전문 기업이다. 의료용, 산업용, 동물용 등 다양한 분야에 디텍터 솔루션을 보유하고 전세계 헬스케이 기업, 공공기관에 수출을 진행해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70% 선에 달한다.
2011년 설립 후 매년 10% 이상의 매출이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985억원에 달한다.
레이언스는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기업의 차별적 경쟁력으로 연계하는 노사문화를 형성해왔다. 구성원 모두의 정신적, 물질적 행복을 추구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협력해온 노사관계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가 소통에 직접 참여하는 노사상생협력 체계 추진, 인사 혁신 및 행복을 목표로 한 노사문화 지원을 계속해온 점 역시 이번 수상의 요인으로 꼽힌다. 레이언스는 전 직원 소통행사 위아래데이, 분기별 노사협의회 실시, 윤리경영과 상생협력 프로그램 전 직원 전파를 실시하고 있다. 원거리 근무자를 위한 스마트위크 센터 운영, 국내 최고 수준의 직장 어린이집 운영, 탄력근무제 실시 등 직원의 행복을 지원하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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