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세계지식포럼 ◆
↑ [사진 출처 = 퓨처로봇 홈페이지 캡처]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장충아레나와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장야친 바이두 총재 등 총 250여명의 글로벌 리더 및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퓨처로봇이 개발한 로봇 '퓨로(FURO)'는 세계지식포럼 3일차 'AI, 로봇과 함께 사는 사회' 세션에서 인간을 대신해 사회자 역할을 맡는다. 행사장 입구 등에도 배치돼 세계지식포럼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전달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퓨처로봇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퓨로는 연사들을 직접 소개해 세계지식포럼 최초의 인간이 아닌 연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인 만큼 퓨
아울러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는 세계지식포럼에서 세계 최고 로봇 권위자인 이시구로 히로시 오사카대 교수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봇 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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