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부산 아트몰링을 방문한 롱위시앙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주석(왼쪽)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모습. [사진제공 = 패션그룹형지] |
롱위시앙 주석의 아트몰링 방문은 특색 있는 공간 구성으로 서부산 명소로 떠오르는 아트몰링을 구경하고 지역 명소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례를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롱위시앙 주석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동행해 매장을 투어하면서 형지 엘리트 교복의 중국 진출 전략, 까스텔바쟉의 글로벌 진출 방향 등을 논의했다.
롱위시앙 주석은 "부산 시민들에게 쇼핑 공간은 물론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아트몰링에 오게 되어서 반가웠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한중 문화교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에서 주관하는 일대일로 국제패션위크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조이스 브라운 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총장과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등 뉴욕주립대 관계자 20여명이 서울 역삼동 형지 본사를 찾았다. FIT는 뉴욕주립대학교 산하의 유명 패션 전문학교로 패션산업 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형지 측은 브라운 총장이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의 FIT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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