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신북면의 종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인된 가운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는 전남의 농장이 1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남도는 "함평군 월야면 오리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추가로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사 대상 가운데 나주 공산과 산포, 반남면 등 3곳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내일(15일) 발표될 예정이고, 영암과 무안 등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는 17일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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