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한국자원공학회 평의회 회의에서 신 원장이 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자원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통해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신 신임회장은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자원 정책방향과 발맞춰 이제 자원공학도 미래 예측 및 대응 단계로 기술발전을 지향하는 시점"이라며 "자원공학회의 좋은 전통은 계속 유지 발전시키고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 발전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실질적으로 공헌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신임 회장은 최근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부합한 새로운 에너지 믹스와 관련된 한·러 PNG 사업 등 다각적인 연구사업 및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자원공학회는 자원공학 및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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