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
행사 기간 ▲ 북유럽 50개 브랜드 상품전 ▲ 북유럽 문화 특강 ▲ 4대국 대사가 기부한 애장품 경매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르딕은 북유럽 국가 또는 인종을 뜻하지만, 최근 자율적인 자녀 교육 방식, 일과 가정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특유의 문화가 주목 받으면서 이들 라이프스타일을 통칭하는 단어로 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상의 여유에서 행복을 찾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 다양한 상품전 뿐 아니라 문화특강 및 아동극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해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행사 기간 북유럽 4개국의 5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전'을 연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스토케·하그(노르웨이), 프리츠한센·뱅앤올룹슨(덴마크), 해스텐스·셰그렌(스웨덴), 이딸라·키텐(핀란드) 등이며, 이중 키텐(핀란드 가구), 리베로(스웨덴 친환경 유아용품) 등 10개 브랜드는 백화점 업계에선 처음 선보인다.
또 행사에는 이들 브랜드의 가전·생활소품·가구·아동용품 상품 50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블루에어 공기청정기(59만8000원), 로스트란드 2인 식기 세트(21만4000원), 브리오 클래식 브릭 세트(44만원) 등이다.
특히 4개국 대사가 기부한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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