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 꼬박 34년 걸렸습니다.
종합주가 얘긴데요.
코스피가 1983년 122로 첫 장을 마쳤고 1년 7개월 만에 1000을 넘어섰죠.
이후 1500까지 가는데 무려 18년 걸렸지만 2000선은 단 3개월 만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500까지 또 10년 3개월의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글로벌 증시 훈풍과 탄탄한 기업 실적, 여기에 외국인 매수세까지 긍정적인 요인들 덕분에 연말까지 더 오를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다만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등이 변수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