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방미를 계기로 미국에서 11억 8천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정부는 뉴욕 투자설명회에서 미국 물류업체 프롤로지스 등 5개 기업과 총 11억8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롤로지스는 경기도 물류단지 건설에 1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으며, 부동산 개발업체 코자는 1억 4천만달러를,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는 2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미국 측에서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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