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 과정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으로, 3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사이버 발전소를 만들고 설계오류나 공사 중 예상되는 문제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내년까지 현재 운영 중인 24기 원전의 내진성능을 규모 6.5에서 규모 7.0에 견디는 수준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공론화를 통해 건설 재개의 기회를 주신 국민께 감사한다"며,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