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기존 U+사장님패키지에 포함된 인터넷부터 CCTV, 카드결제기뿐 아니라 적립부터 마케팅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고객관리 서비스 '터칭'과 열림알리미, 플러그, 스위치 등 매장에 필요한 IoT 상품도 함께 전시한다.
터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이나 전화번호로 손쉽게 스탬프나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장님은 이러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휴대가 번거로운 종이쿠폰보다 간편하고 비용 절감 효과도 있는 게 장점이다.
IoT 상품은 언제 어디서나 열림 및 닫힘을 확인하고 침입 여부를 알려주는 열림알리미,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차단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화재위험을 없애주는 플러그와 스위치 등이다.
또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은 U+사장님패키지와 신한 가맹점사업자대출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추가 할인과 대출금리 할인 등의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이전까지는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상품을 패키지화해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며 "이제는 매장 관리와 홍보, 단골 확보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라인업으로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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