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2015년 안방보험에 인수된 후 안방보험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선임하고,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소비자보호조직과 제도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완전판매에 대한 온라인교육을 신설하고, 모든 연수 교육과정에 완전판매 과정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양생명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2013년 1.5%에서 2017년 상반기 0.14%로 91% 감소했고, 대외민원도 2016년 상반기 351건에서 2017년 227건으로 약 35.33%를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은 지난 8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민원 건수, 소비자보호조직 및 제도 등 8개 부문에서 최고등급('양호')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