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 경남지역 성화봉송 첫째 날인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김세진 선수(사진 오른쪽)가 장애인 수영 꿈나무 김동훈 선수와 성화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
김세진 선수는 오른쪽 무릎 아래와 왼쪽 발목 아래가 없는 선천성 무형성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동훈 선수는 자폐성 장애 2급이지만 어려서부터 수영을 좋아해 매년 전국 장애인 학생체전에 출전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장애에 대한 편견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태도로 꿈을 향해 도전한 두 선수 스토리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캠페인 주제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보여주는 사례로 판단하고 성화주자로 선정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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