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갖고 당초 정부안(14조4940억원) 보다 2조3320억원 이상 늘어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체회의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예산 500억원 ▲노후관로 정비 예산 200억원 ▲제주밭
쌀 변동직불금 예산은 1조4900억원으로 편성돼 있으나 만일 관련 예산이 삭감되면 '해당 감액분은 농업 분야의 예산 증액 재원으로 반영해 농업 분야 예산규모가 감액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부대 의견을 달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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