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가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전일 대비 1600원(7.34%)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조자개발생산(ODM),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신발을 제조하는 화승엔터프라이즈는 3분기 매출 194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는 내년에 더욱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내년부터 베트남 법인의 성장과 중국·인도 네시아 인수 효과가 가세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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