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1분기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17억 3천 8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줄어들었다고 밝혔습
또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는 83억 7백만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14.1% 늘어났고,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지난해보다 1.7% 줄어든 41억 달러 흑자에 그쳤습니다.
반면 유럽연합과 동구권, 독립국가연합에 대한 무역흑자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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