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은 '판타지 학교'를 테마로 아이들이 꿈꾸는 동화 속 판타지 친구들을 상상하며 기획된 라인이다. 경량 가방과 프리미엄 가방으로 나눠 출시했다.
경량 시리즈는 앨리스, 갤럭시, 버디 등 총 3가지 스타일이며 500~550g 무게로 아이들의 어깨 부담을 낮췄다. 측면에는 보온, 보냉이 가능한 물병 포켓이 따로 있어 가방 내부가 젖을 염려가 없다. 또 3M 반사원단을 사용해 비가 오거나 어두운 날에 안정성을 강화했다. 버디와 앨리스는 9만9000원, 갤럭시는 9만9000~10만9000원으로 내놨다.
프리미엄 라인은 나이츠, 그레이스, 아이비 등 3가지 제품으로 보조가방과 크로스백 등을 함께 구성했다. 나이츠와 그레이스의 가격은 16만9000원,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뉴발란스 키즈 입학 책가방 시리즈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매년 인기를 얻어왔다." 라며 "지난 해 선보여 완판 신화를 달성한 알파라이트 책가방에 이어 올해에도 완판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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