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기업 성과급 비중 확대"

정부는 공기업 직원들의 성과급을 보다 확대해 능력과 성과에 따른 급여 차별을 더욱 뚜렷이 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 경영 기법을 적극 도입한다는 차원에서 현재 10% 수준인 성과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공기업 최고경영자 연봉 상한선을 3억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조정폭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검토된 사안인 만큼 조만간 결과가 나올거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