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겨울용품 중 돋보이는 제품은 머플러 2종이다. 작년에 첫 출시됐던 머플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니트(8000원)와 퍼(1만원) 소재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심플한 디자인의 머플러로 목을 보호하고 패션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6시간 작동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USB 라이트 가습기(2만원)도 신제품이다. 간편하게 USB 케이블로 컴퓨터나 휴대용 충전기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흰색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라이트 기능이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좋다.
귀여운 동물 극세사 담요(1만6000원)는 도톰한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담요를 접었을 때 동물 모양으로 포개진다. 핑크와 브라운 2가지 따뜻한 컬러로 제작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고급스러운 패턴 디자인의 베이직 담요(1만1000원), 소프트 빅 극세사 담요(1만7000원), 학생들을 타깃으로 한 밤하늘패턴 담요(7000원), 귀여운 패턴 담요(9000원) 등도 함께 출시했다. 또 방석(8000원~1만3000원), 마스크(3500원), 핫팩(500원~1000원), 장갑(5000원), 귀마개(5500원) 등도 선보였다.
'2018 플래너' 15종도 새롭게 나왔다. 휴대가 간편한 포켓용 사이즈부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18절
모닝글로리 겨울용품과 플래너는 전국 모닝글로리 직영점과 가맹점, 온라인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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