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
청년창업리그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2030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9월1일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30개팀의 본선 경쟁을 거쳐 최종 10개팀이 결선 대회에 진출했다.
이날 결선에는 이영목 상무와 허재균 상무, 전창호 벤처기업협회 본부장과 전준교 부장, 김민수 한국창업진흥협회 수석부회장, 이원일 디어브레드(DEAR BREAD) 셰프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 외에도 결선 대회 전 2주간 멘토링에 직접 참여해 참가팀들의 성장을 도왔다.
올해는 웰빙·국산 식재료, 외국인 시장, 모바일 연계 등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10개 팀이 경쟁을 펼쳤다.
대상은 쌀을 로스팅해 만든 한끼 음료를 선보인 '밀리밀' 팀이 차지했다. 시장 내 경쟁력 제고, 창업 현실성, 추진성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팀은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특전을 제공받는다.
최우수상은 프랑스식 두유 요거트를 소개한 '오소야' 팀이, 우수상은 전통약과의 변신 '모고디저트 스튜디오' 팀과 생산지 연계 나물을 활용한 '나물 한끼' 팀에 돌아갔다.
이영목 상무는 "올해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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