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및 중기참관단 파견

중소기업중앙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외계층의 올림픽 경기 관람을 후원하고 입장권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비인기종목 참관을 위한 중소기업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에게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 모금한 5500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올림픽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권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비인기 종목 경기의 입장권 구매가 저조한 점을 감안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회원조합 및 회원사 임직원, 외국인근로자(외국인력활용 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참관단도 파견한다.
[안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