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CE 복합단지에 현지 미디어, 거래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2B 종합전시관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총 면적 700㎡(전시장 500㎡, 교육센터 200㎡)의 전시관은 '스마트 도시로의 여행(Journey to Smart City)'을 주제로 관람객들이 B2B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과 스마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0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10개의 공간은 각각 레스토랑, 학교, 교통, 게임, 패션, 호텔, 오피스, 공장, 홈, 시스템 에어컨 등으로 나뉜다.
스마트 레스토랑은 디지털 메뉴 보드 솔루션을 통해 시간대별로 특화된 메뉴들을 자동으로 소개할 수 있으며, 고객 맞춤형 광고 콘텐츠와 메뉴 추천 등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탭을 통해 음식 사진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주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까지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스마트 교통 부스는 일반 TV 대비 5배 이상 밝은 고휘도 옥외용 전문 디스플레이를 전시·소개했다. 우천, 분진, 직사 광선에서도 안정적인 아웃도어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관을 통해 동남아 전 지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최첨단 B2B 솔루션 관련 경험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장 상무는 "B2B 사업은 삼성전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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