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매각주간사로 외국계인 골드만삭스를 선정하는 등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타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쟁의체제로 전환했습니
대우조선 노조는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이세종 노조위원장을 의장으로 하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매각투쟁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내일(23일) 매각주간사 선정철회와 산업은행을 규탄하기 위해 노조원 700여명이 상경해 산업은행 본점앞에서 집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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