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일본의 부품소재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에 부품소재 전용 공단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순방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한일간 부품소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단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포항과 구미, 군산 등이 유치를 신청했다고
이 장관은 올해 말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두 곳을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경부 산하기관과 공기업 사장들의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원칙이 정해진 것이 없다며, 우수한 사람은 유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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