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로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는 건 6년 5개월 만에 처음인데요 최저금리 시대가 이제 막을 내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건 우리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당장 가계부채가 걱정입니다.
가구당 이자 부담액은 연간 18만 천750원이 늘고 가계 전체로는 연이자가 2조 3천억 원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을 사기 위해 담보로 비교적 많은 돈을 빌린분들이 특히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김지영 기자가 부동산 시장과 함께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