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의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9만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동아제약으로부터 받은 가그린 라임 파우치를 부산, 대전, 제주 혈액원에 전다해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6월에도 가그린 라임 15만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겨울철 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에 설립되어 인도주의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혈액 사업, 후원 사업, 국제 협력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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